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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휘의 비 2 (완결) - 개정본 1권 재미있게 읽었다고 리뷰를 썼는데..2권은..또르르전개가 널을 뛴다. 1권에서는 츤데레로 느껴졌던 남주는 성격파탄자같이 느껴지고..1권부터 맘에 안들었던 여조도 이상해졌고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감정이입이 읽을수록 힘들었다. 예전에 출간 된 책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전에는 재미있었겠지만..좀 올드하고 촌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방울을 흔들며 기도하던 대신녀의 눈에 항금빛 꽃비가 내리는 것이 보였다. 대신녀는 방울을 내리지 못하고 부들부들 몸을 떨었다. 이런 일은 자신도 처음 겪는 일이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꽃비라니!그순간, 눈을 감아야 할 만큼 엄청나게 강한 빛이 일면서 첨벙, 대동강 물 속으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에 이은 최은경의 두 번째 화제작 에서는 혼자..
인간실격 (한글판)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이 책을 읽었다고 유명해지고또 아는 누군가가 읽고있는걸 봤고.그래서 나도 읽어봤다. 역시 이북은 이런 도전하기에 쉬워서 좋다.그런데 역시..? 내 취향도 아니었거니와잘 읽히지도않았다.역시 명작이라고, 유명하다고 해서 따라 사면 안된다는그런 가르침을 얻었다. ㅎㅋㅎ..나는 인생을 이렇게 힘들게 살고싶지 않다. 이사람도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었겠지만..우울할때 더 스스로를 더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짓을 즐긴것같이 보인다. 난▶ 내용 소개 일본 데카당스 문학의 대표 작가,다자이 오사무가 그린 이 시대 인간들의 위선과 잔혹성 인간 실격 이 외투?코 에 이어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39번째로 출간되었다. 20세기 일본 문학의 대표 작가이자 한국 전후 문학에 영향을 미친 다자이 오사무.그의..
건축의 거인들, 초대 받다 이 책을 읽고나서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받은 필립 존슨, 루이스 바라간, 리처드 마이어, 프랭크 게리, 알바로 시자, 안도 다다오, 렌조 피아노 ,노먼 포스터, 렘 쿨하스, 자하 하디드 의 10명의 건축가들이 만든 건축물을 보여 주면서 작가가그 건축물을 우리에게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해준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프리츠커상을 수상한유명한 건축가들이 힘들게 노력해서 만든 건축물들을 얼마나 아름답고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알려주게 되어서 나도 프리츠커상을 받은 건축가의 건축물을 보고 깊게 감명받게 되었다.모든 건축물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래서 건축가 당신보다 건축물이 더욱 중요하다.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한 말이다.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지은 그를 비롯하여, 프랭크 게리, 렘 쿨하스..
밤의 이야기꾼들 밤의 이야기꾼들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이 좋아서 재밌을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이 소설은다섯 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는 옴니버스 소설입니다. 이야기가 다섯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소설을 몰입하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좋아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여름에 읽기 딱 좋은 소설입니다. 재밌어요. 추천합니다.께름칙한 전주가 현실이 되어버린 다섯 이야기그리고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되지 않았다!탄탄한 스토리와 강력한 흡입력으로 숱한 공포 미스터리 독자들을 즐겁게 했던 밤의 이야기꾼들 은 작가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감성적인 문체가 오싹한 이야기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소설이다. 공포소설 특유의 기괴하고 잔인한 장면 속에 때로는 슬픔이, 때로..
런던 이야기 정통역사서적은 아니지만영국사를 쉽게 재미있게 서술해서 교양도서로 적극 추천하고픈 서적입니다.특히 런던 여행가기전에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결코 가벼운 내용이 아닙니다. 간혹 정통영국사서적에서 볼 수 없는 내용도 다룹니다.마지막에 런던의 유명한 명소 8곳을 소개하기도 했구요원주민인 켈트족과 로마의 지배시대 그리고 데인족이 지배하던 영국을 노르만족 윌리엄1세가등극하면서 본격적인 중세시대를 열게되고 프랑스보다 훨씬 많은 영토를 지닌 앙주제국과그로인해 발생하는 백년전쟁.... 가장 대중적인 튜더왕조(헨리8세 엘리자베스여왕)와시민혁명기를 격은 스튜어트왕조 의회가 사실상 권력을 장악한 독일출신 영국왕이 다스리는 하노버왕조까지 빠르게 재미있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아름다운 사람이 그렇듯이아름다운 도시에는 사..
무엇이 수업에 몰입하게 하는가 해적은 대담하고 모험을 즐기며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어도 미지의 땅으로 기꺼이 발을 내딛는다.해적은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것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고 지구 끝까지라도 가는 모험가다. 현상을 거부하고 창의성과 독립성을 가진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은 해적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해적정신이야말로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특성일 것이다. 이 험난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는 분명한 지도가 없어도 새로운 땅을 개척하기 위해 과감하게 나설 지도자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해적을 영어로 PIRATE 이다. 이 단어를 풀어 쓰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열정P-Passion 우리는 교사로서 우리의 일에 열정을 가져야 한다. 몰입I-Immersion 어떤 일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안전한 곳에 앉아서 큰소리로 ..
공부가 되는 공부 저는 보기쉽게 [장점][단점][평가][내용] 등으로 편리하게 구별하였습니다.^^ [장점]장점은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편리하고 싶게 볼 수가 있었습니다.체크리스트까지 체크하며 엄마/아빠로써 많은것을 느꼈습니다.^^또한 이 책을 읽을 때 딸과 같이 읽었는데.. 꿈의 열정을 가져서 그런지 이런 책을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도 행복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단점]단점은 없는 것 같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아마도 거의 대부분들의 분이 이렇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해요^^내용도 그렇고 체크리스트까지 첨부되어있고 디자인까지 꽤 마음에 들었어요^^ [내용]항상 이런 책을 읽으면서 이래야겠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드디어 이런책이나오네요^^ 이 책을 보며 공부는 정말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드네요. ..
2017 풀고붙고 실전동형 모의고사 9급 공통과목 공시생입니다!! 시험 보기 전에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3회독 정도 하고 풀어보면 괜찮을 듯. 그리고 실제 시험처럼 2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진짜 시험 보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구 The 알아보기를 통해 이론을 더 확실히 다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용. 출제경향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부분도 나름 도움이 되었구요. 1주 완성 스터디 플랜도 있던데 이거 제대로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ㅎㅎㅎ 어쨋든 나름 도움되는 책이었습니당 ㅎㅎ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있다면 이거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1주 완성! 최종점검을 위한 실전동형 모의고사로 구성되어 과목별로 2016년 출제된 문제 중 필수유형문제만을 선정하여 모의고사..
숲속의 방 - 오늘의 작가 총서 14 강석경 작가의 숲속의 방 - 오늘의 작가 총서 14은 1973년 데뷔한 강석경 작가의 80년대의 대표작들을 묶어서 낸 작품이다. 다른 한국 문학 작가 들과 같이 나에게는 생소한 한국 작가들을 소개시켜주는 민음사의 묶음집으로서 이번에도 다름없이 모두 읽고나니 강석경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매우 읽고싶어져 더욱 찾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있는 작품이다..제10회 , 제6회 수상작. 젊음의 빛과 어둠을 선연하게 그려 낸 80년대 청년문학의 대표작. 이 시대에는 진정한 자기 방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회와 가족에게 소외되어 지푸라기 같은 환락을 뒤쫓는 기성세대들, 최저의 생존도 해결할 수 없어서 분신자살로 저항하는 근로자들, 이데올로기에도 투신하지 못하고 종로에서 두더지잡기를 하는 젊은이들. 우..
오늘부터 여행작가 오늘부터 여행작가한때 여행작가를 꿈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막연한 생각에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이 직업에 대해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찾아 보고기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여행작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들이 많이 나왔네요.이 책에서는 여행작가가 되게된 동기부터해서 필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곁들여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여행작가로써의 자질부터 현실적인 문제, 그리고 여행을 기획하고 비용을 줄이는 방법그리고 출판에 대한 부분까지 거의 모든 부분이 적혀 있네요.여행하고, 돈도 벌고 부럽다’, ‘에이~ 이런 책은 나도 쓰겠다!’, ‘나도 글쓰고, 사진 찍는 것 좋아하는데 나도 한 번 책이나 써볼까?’ 등등. 서점에 있는 수많은 여행책을 보며 우리가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