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7)
교회는 이긴다 성경의 무궁무진한 진리의 세계 속에서 길어올린 사도행전의 메시지이다.옥한흠 목사님이 40대에 교회당을 짓던 당시 교회의 정체성과 본질에 대해 고민하며 하셨던 설교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세워지는지며, 로마의 통치하에 있던 이스라엘 안의 조그만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세상의 빛과 소망이 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재정가로 합본이 나오게 되어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다.故 옥한흠 목사가 1980년대 초, 사랑의교회 예배당을 지어가던 시기에 설교한 사도행전 강해를 묶어 정리한 책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고 성령이 오심으로 잉태, 탄생된 초대교회는 내부의 진통과 외부의 핍박에 부딪히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으며 성장해 ..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 마스다미리의 그림중에서 제일 여성스럽고 어른스러운 그림인것 같다. 만화를 좋아해서 읽기 시작한것이 거의 모든책을 구입했는데 여성공감의 내용이 가장 많이 실린 책이기도 하다.주로 짝사랑하는 모습이 실려있고 여자의 나약한 모습이 많이 묘사되어 있어 답답할때도 많았다.그렇지만 짝사랑도 사랑인것을 어떡하리~91개의 짧은 이야기 속에당신의 마음을 파고드는 말이 분명 있다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찾아오기도 하고. 갑자기 강풍이 휘몰아치듯 찾아오기도 하고.사랑은 예측 할 수 없는 속도로 우리들 마음속으로 파고듭니다. 쫓아내려고 해도 나가지 않고, 있어주기를 원해도 떠나가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불가사의. 이제 사랑 따위 지긋지긋해. 그런 말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은 누구나 깨닫고 있습니다.-〈시작하는 글〉에서 2004..
세종의 서재 세종의 서재는 세종리더십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연구자가 참여하여 과 으로 나누어 썼다. 세종시대에 편찬된 책과 세종의 세계관과 지식체계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주었던 책을 해제하고 그 의미를 설명한 짤막한 설명문을 모아 놓았다.1부 으로는, , , , , , , 이 소개되었다. 나 을 제외하고는 많이들 들어보았을 책이다.현대인이 일상적으로 읽는 도서가 아니므로 연구자 외에실제 그 내용까지 읽거나 공부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말로만 듣던 책이라 해도, 그리고 직접 읽어 볼 일이 없는 책이라고 해도 어떤 내용과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면 세종의 시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부 은, , , 이다. 이들은 각기 서간문과 제왕의 통치학 책인 해설, 당과 원의 법을 설명한 법률 책..
일년 열두달 행복 주술 일년 열두달 행복 주술 이라는 제목의 전자책에 대하여 리뷰해 봅니다.책 분량을 우선 보자면, 앞표지까지 모두 포함해서pc뷰어 양면 기준으로약36페이지 분량이었습니다. 내용 사이 사이에삽화도 들어가 있는 구성이었는데,세련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내용으로 들어가보면,1월 부터 12월까지 월별로 구분해서 여러 주술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미신 같은 이야기였는데,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대략적으로 스케치해볼 수 있어 참고가 되었습니다.자연의 에너지와 모든 남신과 여신을 인정하고 숭배하는 원초적인 종교이자 라이프스타일인 위카(WICCA)의 법칙에 따라, 행운을 불러오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실전 주술책. 현대사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과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마법 의식을 사용한다. 간절한 마음을 ..
무코다 이발소 시골마을로 다시 내려온 청년과... 이 곳에서의 생활돌...전원일기??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뭐 이런 느낌..아들의 귀향을 반가워하지도 않구요...이런 시골에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여러명의 사람들이 내려오고이 영화로 인해 마을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라지만 쉽지 않구요...잔잔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아무생각없이 쭉 읽기 괜찮네요오쿠다히데요의 유쾌함을 바랬다면 이 책은 아닙니다아버지, 직장 때려치우고 귀촌 할래요. 뭐? 이런 시골에 앞날 따윈 없어! 공중그네 정신과 의사 이라부보다 더 따뜻하고 까칠한 이발소 아저씨가 온다!스물셋 맏아들의 뜬금없는 귀촌 선언시골 노총각의 중국인 신부맞이읍내 새 술집의 섹시한 마담영화 촬영과 범죄자 수배 소식까지사건이 끊이지 않는 시골 이발소에서 전하는 웃음과 감동한때 탄광 ..
미즈 마블 이슈 4 이슈 시리즈를 알게 된 다음에는 늘 구매 한다.특히 새로운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알게되는 느낌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다.이번에 미즈 마블 이슈 2권을 구매하면서 히어로의 발전된 모습을 보니너무 기준 좋은 느낌이 너무 많다.조금 더 진행 되어도 좋을거 같은데 이대로 끝나는게 너무 아쉽다.하지만 곧 영화로 만날수 있다고 하니 기대중이다.늘 나에게 마블 시리즈는 기대감 그리고 만족감을 주는 시리즈인거 같다.혹시 안보시분이 있다면 강력추천 합니다.부르키니를 입은 슈퍼 히어로친구 브루노의 가게에서 복면강도를 목격한 카말라. 미즈 마블로 변신해 히어로 행세를 하려던 그녀는 도리어 총에 맞는다. 변신도 힘 조절도 아직은 서투른 미즈 마블. 강도는 알고 보니 브루노의 동생 빅이었고, 카말라는 오해로 일을 키운..
FBI행동의 심리학 나는 범죄 심리를 참 좋아한다.범죄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그래서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하는 것들 말이다.FBI 행동의 심리학이라길래 아! 뭘까! FBI가 보기엔 일반 사람이 보는 것과는 다른 것을 포착하겠구나!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구매했다.하지만 확실히 서점에 가서 직접 목차라도 보고 사는 것과 표지만 보고 사는 것과는실제 만족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많이 느끼게 되었다.우선 책의 내용이 우리가 TV나 아니면 흔히 겪게 되는 교양매체에서 한번쯤은듣거나 봐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그리고 너무 실생활에 적용이 잘 된 내용들이라,일반인들이 말로 표현은 못해도 직감적으로 알게 되는 것들을 단순히 서술해 놓은 책이라 생각된다.굳이 FBI 전직 요원이 아니어도 알 수 있는 것들도 많..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6 일종의 쉬어가기 같네요 제가보는 단편집은 그런거지요 메일 위기위기에 치고받기만 하던 주인공이 평화로운 일상속에 양손에 꽃을들고 하하호호 하는군요 참 이런거 부뤄워 하면 않되는데 말이죠 아 괜히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주홍빛 황혼의 주요맴버가 몇명 나오는군요...뭐 이쪽사람들과 언젠가 크게 붙게 될테니 말이죠. 아 그런데 잠깐 나왓던 주인공 아버지 같은사람은 넘사벽이던데...주인공이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화끈한게 좋은데 말이죠 성장하는과정은 않좋아해요 ;;마왕의 딸·미우의 뒤를 이어 별세계의 전직 여왕·리스티 마저 덩달아 더불어 귀환하는데 성공한 후, 현실세계에서 갈수록 신이 난 아카츠키에게 어떤 사건이 밀어닥칠 것인가? 아레이저드에서 돌아온 아카츠키, 미우, 하루카, 치카게, 쿠즈하, 그리고 새로이 팀..
부엉이와 보름달 지극히 주관적인 그림책 리뷰 59.제인 욜런 글좀 쇤헤르 그림박향주 옮김출판사 시공주니어-아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자란다. 우치원부처 시작하는 글로 배우는 학습보다도 행동에 깃든 메세지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먼저 몸에 익히게 된다. 진정한 스승을 만났을 때 그가 쓴 글을 읽고 싶다가 아닌 그의 행동을 따라하고 싶다고 느끼지 않을까-어린 자녀가 아버지의 등을 따라 부엉이를 보기 위해 보름달이 환하게 비춘 겨울밤 숲을 헤매는 모습은 고난과 역경처럼 보이지만 아이는 그 환경을 꿋꿋이 견뎌내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나선다. 부엉이를 보고 싶다 라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소망을 이뤄내기 위해 추위는 당연한 과정임을 아버지의 말이 아닌 스스로 경험함으로서 깨닫게 되는 과정은 마치 인생과도 같다.-100권의..
파커파인 사건집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을 좋아하지만 전체 소설을 다 읽은 것이 아니라서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 전집을 한 권씩 구입해서 읽고 있는데 새롭게 읽게 되는 소설이 많아서 즐거웠다. 파커파인 사건집 도 이전에는 읽어보지 못했던 소설이라서 즐겁게 읽었다. 미스 마플이나 푸아로 탐정이 해결하는 추리 소설은 많이 읽었지만 파커 파인이 등장하는 소설은 처음이었지만 재미있었다.애거서 크리스티의 명성과 필력이 완숙기에 접어든 1934년에 발표된 단편집. 에르퀼 푸아로와 마플 양의 뒤를 잇는 새로운 탐정이 선을 보인다. 대머리에 푸근한 체구, 그리고 안경 뒤에 빛나는 예리한 눈빛을 지닌 파커 파인은 전직 통계 공무원으로 비범한 분석력과 직관을 통해 의뢰인들의 고민을 풀어 준다. 안락의자의 천재 라는 별명은 정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