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7)
라이프 트렌드 2017 저자의 다른 책을 검색하다가 발견하고 구매했네요. 다양하고 폭넓은 자료를 많이 실어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관심이 있는 분야라 재미있게 읽긴했는데 관심이 적다면 다소 어렵고 읽기 힘들었을거 같긴 해요. 워낙 일상생활에 직결된 내용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거라 생각하고요.매 해 출간되는 것 같은데 관심있는 주체가 있는 내용만 봐도 될것 같네요. 당신이 미처 몰랐던 일상 속의 진짜 트렌드 2017년 ‘적당한 불편’을 매력으로 느끼는 우리의 욕망을 읽다 딱딱한 지표와 통계 대신 우리 일상을 통해 내년의 트렌드를 보여 주는 생활·문화 전용 트렌드서 라이프 트렌드 2017 이 나왔다. 2013년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 2014년 ‘그녀의 작은 사치’, 2015년 ‘가면을 쓴 사람들’, ..
우리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아요 에릭에게 코끼리는 지키고 싶은 매우 소중한 친구이자 보물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소중한 친구나 보물이 있을 거예요. 책, 장난감, 공주 옷, 보석, 애완견……. 때로는 너무 낡아서, 때로는 너무 많아서 엄마가 치우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에릭의 코끼리처럼 말이지요. 엄마는 집에 코끼리가 너무 많다면서 코끼리를 집 밖으로 내보내야겠다고 해요. 하지만 에릭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과연 에릭은 자신의 코끼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것이지만 엄마한테는 골치 아픈 것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한테 소중하다고 해서 한없이 끌어안고 있을 수는 없어요. 집 안을 어지럽히기도 하고, 엄마한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엄마의 말대로 모두 내다버릴 수도 없지요. 우..
창을 순례하다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책을 보고 있단중에 발견한 책이다. 창만으로 책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건축사에서 창은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됐지만 이책에서는 여러나라의 창을 돌아보면서 창에 담긴 기능과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방대하고 자세한 창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단순히 창의로서 기능이 아닌 한시대의 유적으로도 볼수 있다는 생각이다. 다만 양장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가 설계한 시청사부터 현대 건축 이론의 선구자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어머니의 집까지 일본의 MIT, 도쿄공업대 교수와 학생들이 28개 나라, 76개 도시, 139개 장소에서 발견한 창문의 가치외부와 내부를 가르는 경계를 만들면서도 그 경계를 파괴하고, 환기와 채광이라는 본디 기능을 해내면..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진짜 일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저희 딸이 일학년이라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구입했습니다. 사실 일학년은 어리버리 그 자체이죠. 무엇을 준비해가야할지 그리고 준비물이 무엇인지 그 준비물을 가져가야 하는지 등등이 모두 궁금한 나이입니다. 이렇게 지키기 힘들지만 노력해가면서 자라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가방을 잘 사수하는 그날까지 일학년 모두 화이팅. 물건 잃어버리는 습관 고치기초등학교에 입학한 방준수는 오늘 또 필통을 잃어 버렸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엄마한테 사정해서 새 필통을 사지만, 다음날은 알림장, 그 다음 날은 신발주머니, 그리고 급기야 책가방까지! 준수의 물건 잃어버리기는 계속됩니다. 쌍둥이 누나들은 준수를 실수투성이라며 놀리고 준수 역시 자기가 정말 못난 일 학년 같..
거짓말하는 법 남주 영진은 그렇게 좋은 어린시절 기억이 없다 잘나가시는 부모님을 두었지만 영진은 혼자에 가까웠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더 외롭게지낸게 맞는것갔다 어릴때 옆집에 살았던 혜영을 좋아했지만 꼭꼭 숨기고 외국으로 갔다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명성도 쌓아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해외여행을 온 혜영을 보고는 한국행을 결정하고 대학교수직을 맞으며 준비하는데 혜영의 편입서류가 눈에 띄인다 이제부터 혜영을 가지기위한 거짓말이 시작된다〈강추!〉[종이책2쇄증판]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천천히 눈을 떴을 때, 혜영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허전한 느낌에 슬쩍 하얀 시트를 들어 그 안을 보니,맙.소.사.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고 있었다.담당교수이자 사이가 좋지 않던 옆집 오빠 한영진과 이런 사태를 벌이다니!조용히, 정..
2017 KHNP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채용위원이 검수한 NCS 직무역량검사 한국수력원자력 직업기초능력 준비를 하다가 공취달에서 출간한 한국수력원자력 교재를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 유형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출문제가 많아 시험대비에 최적입니다. 3회분이나 되는 문제분량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해설 부분이 조금 아쉽지만 실전 문제라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다음 교재 출간 때는 해설을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1. 한수원 맞춤 최신 기출유형 및 출제 경향 반영! 2. 한수원 실제 채용위원의 검수로 출제예상 적중률 UP!3. 난이도별(최종/심화) 3회분 구성으로 완벽 대비2017년 321개 모든 공공기관에 NCS 채용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공공기관 외에도 대기업들과 비영리단체들이 채용 시 NCS를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Roald Dahl 15종 Book Collection Gift Set 로알드달 영화를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서 관심이 있었어요.아직은 어려 챕터북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우연히 도서관에 갔다가 로알드달 원서를 보게 됐어요.두꺼운 책들은 어려웠지만 얇은 책은 아이가 쉽게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쉬운어휘로 되어 있더라구요.그래서 직접 구매하게 됐어요.다른 챕터북은 질이 나쁜 갱지로 되어 있는데이 책은 종이가 조금더 하얗고 두꺼워서 좋네요.얇은 것도 있고 두꺼운 것도 있는데 얇은 책이 상대적으로 더 쉬웠어요.영화로 만들어진 책도 있어서 영화를 보고 책을 본다면스토리 이해하는게 더 쉬울 거에요. 레 벨: 평균 3.0~4.5 대 상: 챕터북 중급 이상의 듣기, 읽기 학습자/dvd 영상 학습을 진행한 학습자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흑설공주 이야기 처음 대학에 입문한 후 사회과학서적을 접한 후의 충격을 생각하면 사춘기딸이 받은 충격의 강도를 십분 이해한다. 고정관념과 기존의 상식이라 일컫던 내용들이 일거에 바뀐 탓에 한편으로는 신기해하고 한편으론 통쾌해 하면서 애지중지한다. 아마도 그동안 알고 있던 동화의 세계에서 벗어나 답답하던 이야기 틀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 이렇게도 이야기가 되는구나 싶어 두고두고 꺼낸다. 특히 남녀 차별에서 비롯된 이야기엔 흥분과 목소리 톤까지 달리하며 강요하다시피 읽을 것을 종용해 결국 기존 읽던 책과 순서를 바꿔서 먼저 읽기에 이른 것. 6편의 동화를 다루고 있고, 하나같이 생각의 전환을 통해 그동안 알고있던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각도에서 보다 희망차게 전개되고 있고, 작가들이 소외되..
네 생각이 나서 + 언어의 온도 세트 책을 보기 전 부터여러매체를 통해서 많이 봐와서 그런가책이라기 보다는 약간 교과서 같은 느낌도 있어서혹시나 별로면 어쩌나 하고 책을 보기 시작한 것 같다.다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편안함이 아닌가 싶다.큰 주제의식이나 엄청난 깨달음이 생긴다기 보다는자연스럽게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다.특히나 요즘처럼 막말이 일상화된 세상에서책을 펴보는 그 순간만큼은마음이 정화되는거 같아서 그런가치열한 삶을 살다가 가끔 쉬고 싶을때만난다면 가장 맞지 않나 싶다.그리고 어려운 단어나 문장을 나열하지 않아서쉽게 술술 읽히는 부분도 장점으로 꼽고 싶다.그렇기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펴봤을때괴리감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것이기에..가장 친한..
This is Not My Hat When a tiny fish shoots into view wearing a round blue top hat (which happens to fit him perfectly), trouble could be following close behind. So it s a good thing that enormous fish won t wake up. And even if he does, it s not as though he ll ever know what happened, will he. Visual humour swims to the fore as the bestselling Jon Klassen follows his break-out debut with another deadpan-funny 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