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7)
녹색당 선언 변화하는 줄 알고 열광했다가 결과를 보고 실망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변한 건 아무것도 없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매 선거 때마다 그와 같은 마음이지만, 올해 4월 11일 이후 이와 같이 절절한 심정을 가진 사람들은 더욱 늘어난 듯하다. 이름도 못 들어본 수많은 당들이 선거를 전후해 나타났다 사라졌다. 현 새누리당이 과거에 사용했던 명칭을 들고 나온 당이 있어 몇몇 어르신들은 실수로 그 당을 찍기도 했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으면서도 마냥 웃지 못했던 건 선거가 향후 몇 년 혹은 그 이상 우리의 삶을 좌우할 것을 잘 알았기 때문이었다. 힘든 싸움이 될 거라 믿었고, 결과를 본 후 ‘역시나’가 되어버린 녹색당의 도전도 지난 선거의 결과물이었다. 0.48%의 저조한 득표율. 한 번도 정당의 형태를 갖추어 본 적 ..
밀레니얼 칠드런 다른책과 달리 중2딸이 거침없이 읽는걸 보고 슬쩍 펼쳐진 쪽을 보다가 저또한 그대로 끝까지 읽어버렸습니다.내 아이를 위해 더불어 이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를 위해 무엇이 옳은지 아닌지 알면서도 혼자 꿋꿋하게 옳은 길을 가기에는부모인 우리들이 아직 나약하다고 느낍니다.공감하며 미안하며 그럼에도 핑계일지 모르는 주변상황으로 인해따라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100세시대를 넘는 이때에 아이들을 어떤 환경속에서 어떻게 교육하여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줄것인지 어른들도 꼭 읽어야할 책인듯 합니다.2014년 제8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노화의 원리가 규명됨으로써 자식을 갖는다는 것이 재력의 상징이 되어 버린 근미래, 등록아동이었던 ‘새벽’이 하루아침에 학교에 수용되면..
한국어교육학 방통대 한국어학이랑 같이 구매했어요아는 교수님께서 방통대 교재가 시험 준비하기에 제일 깔끔하고설명에 논란이 없는 내용들만 들어가있다고 하셔서.. 같이 구매했네요후회없어요 ㅎㅎ모든 설명이 자세하게 들어가있다기보다는이론이나 개략적인 개요들이 깔끔하게 보기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기본서 혹은 입문으로 시작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다른 부족한 부분들은 인터넷이나 책 찾아보면서 공부해야 할 것 같구요시험 화이팅!!한국어 교원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본 교재는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제1권인 한국어 교원을 위한 한국어학은 한국어 교육에 토대가 되는 국어학에 관한 내용들이 중심을 이루지만 일반 언어학에 관한 내용들인 ‘언어학 개론, 대조언어학, 외국어 습득론’에 관한 내용도 추가하였다. 제2권인 한국어 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