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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른빛 "사람들은 인생의 진리를 발견하게 위해 이야기 나 소설 에 매달린다."로 시작하는 책입니다. 조르주 바타유의 책 2권을 구입했는데요. 사실 는 펼치자마자 동공지진이 와서 읽다가 살짝 덮었고요. 은 좀 낫겠지 싶었는데, 왜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는지 제 자신이의아할 정도네요. 를 맛 보았음에도 말입니다. 아무튼 지독하게 생생하게 느껴지는 글의 분위기가 아연해질 정도라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중도하차를 결정합니다. 내가 아직 어린가봉가.20세기 인류 최대의 비극과 파국의 전조 앞에 폭로된 인간의 본성, 극도의 광기! 거장 조르주 바타유 에로티슴 문학의 마스터피스생전에는 미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프랑스 68세대의 전폭적인 열광을 시작으로 전세계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으로 추앙받는 조르주 바타유. 하늘..
톰 소여의 모험 (한글+영문) 어린 시절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내용을 몇몇 장면 빼고는 거의 까먹어서 처음 읽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전 소설은 문학적으로 뛰어나도 지금 읽기엔 재미없는 류도 많았는데 톰 소여의 모험은 제목에 모험이 들어가는 소설 답게 사건 전개가 흥미로웠어요. 장난꾸러기 소년의 일상에 살인 사건이 난데없이 튀어나와서 놀랐습니다.그리고 지금은 폴리 이모의 마음에 더 이입해서 주인공 톰을 보며 이녀석아 늙으신 이모 속 좀 그만 썩여라.. 싶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이라는 말이 딱입니다. 여기 등장하는 아이들이 어리숙하고 엉뚱하지만 점점 이런 순수성을 잃어가는 요즘 아이들을 생각하면 문명이 발전하기 이전의 사회에서 작은 미덕을 찾아낸 듯한 기분도 드네요.▶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더클래식 ..
동화와 함께 읽는 어린이 고전 1 , , 등... 어린이들에게는 좀 낯선 제목일까요? 그래도 은 금방 이야기가 떠오르겠지요? 아주 오래전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온 이야기를 전래 동화라고 하지요. 그와는 다르게 우리 조상들이 책으로 남겨 두루 읽혔던 작품들을 고전 문학이라고 해요. 외국의 고전 문학들은 꼭 책으로 읽지 않아도 들어서 아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우리 고전 문학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제목은 들어본 것 같지만 딱히 내용이 떠오르지 않거나 혹은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정확히 제목이 무엇인지 우리 부모들도 잘 모를때가 있지요. 하지만 우리 고전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그 당시의 생활상, 교훈 등을 아주 잘 담고있기 때문에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문학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직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