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30년전만해도 작가가 이야기했던 놀이들을 나도 했었다. 비석치기, 활만들기, 딱지치기 등 학교에서 오자마자 놀기 시작해서 저녁먹을때 까지 밖에서 놀았었다. 그리고 테니스 공으로 야구도 하고, 또 축구도 하면서 스포츠가 활성화되는 그 시점에 그런 놀이도 했었다. 그러나 현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은 놀이가 그렇게 많지 않다. 아파트에 둘러쌓인 환경에서 그리고 학교 끝나고나면 학원릴레이를 통해 늦게서야 집에 들어오기 때문에 놀이를 할 시간 조차 없는 것이다.놀이를 하지 못한 스트레스를 게임이나, 친구를 괴롭힘으로 풀고 있는 모습이 이 시대의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더 편해진 세상을 살면서 더욱더 각박해지는 세상을 살고 있다. 여유가 없다. 빈틈이 없다.빡빡한 스케줄에 멍때릴 시간없이. 남보다 무언가를 더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한글판) 성인이 된 이후 사람들은 보통 막연하게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꿈을 꿉니다. 하지만 그 것은 내가 기억하는 어느 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심일 뿐입니다.벤자민 버튼의 시간을 거꾸로 간다를 보면 과거로 돌아가는(시간을 역행하는) 것은 결국 늙어가는 것과 하등 다를게 없는 일로 보입니다. 기억은 점점 사라지고 가족들과도 점점 멀어지고 육체는 점점 퇴화되가고 어쩌면 우리가 인간 답게 살아가는 순간은 그 중간의 어느 한 지점 뿐일지도 모르겠네요.▶ 내용 소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4권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 스토의 인권 교실 인권이란 이런것이라고 이론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재인이라는 친구가 여행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는 이야기 흐름구성으로 해서 인권 이야기들을 풀어나갑니다.여행이라는 즐거움 속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나가고~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인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니까 재미있고 쉽게 잘 읽히는 것 같아요.게다가 이야기의 이해를 돕는 삽화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스토의 인권 교실 -인권은 왜 중요할까? 톰 아저씨의 오두막 의 작가 해리엇 비처 스토와 함께하는 인권 교실사촌 은호를 ‘노예’라 부르며 자기 책가방을 들고 가게 하는 등 마구 부려 먹는 데 재미를 붙인 재인이. 재인이는 같은 반의 수정이에게 글쓰기 대회 대표 자리를 빼앗긴 것이 너무나 분하다.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수정..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