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8)
착한 사람들이 이긴다 나는 한 때 착한 사람 콤플렉스 같은 걸 가졌었던 것 같고, 지금은 콤플렉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혹은 평판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인지이 책의 초반부에서 이야기하는 착한 사람들이 느끼는불평등함이나 억울함 등에서 나름대로 많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당시에내가그런 나의 성향에 대해서 나름대로의고민 끝에 내렸던 결론은 "굳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말자. 그리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너무 얽매이며 살지 말자."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착함, 선함"에 대해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함으로써 나는 그동안 나름대로의 내 삶을 살아오는 데있어서 느꼈던 심리적인불편함에 대해서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
Xistory 자이스토리 고1 국어 기본편 469제 (2016년) 개인적으로 이 책으로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제목 그대로 국어 기본 편인데, 수능 국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면 좋을 법한 책이다. 유형 별로 나누어져 있고 (문학, 비문학, 화작문 등) 어떤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고, 또 대학생선배들의 조언도 책 부분부분에 적혀져 있어서 구성도 꽤나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수능 국어 기초를 다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최근 8개년(2008~2015) 중3~고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문제와 고1~고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를 국어 문제 유형에 따라 철저히 분석하여, 화법ㆍ작문ㆍ문법 7유형, 독서 6유형, 문학 7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같은 유형에서도 감상, 주제, 요지 파악 등 출제 중요도에 따라 문제를 선정하여 상중하..
꿈을 찾는 음대생 음악을 깊게 공부해보거나 악기를 배워보지는 않았지만, 어떤 진로를 갖고 있는지 음대생에 대해서 궁금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정말 음악을 좋아해서 음악쪽으로 진로를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고, 밴드나 합창단을 통해 무대 공연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 친구들의 모습도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예술 쪽으로 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아주 감수성이 뛰어나고 자유로운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음악을 직업으로 하기에는 진로를 정하고 뛰어난 성공을 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이 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여러가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인터뷰 등 생생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