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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순례하다 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여러가지 책을 보고 있단중에 발견한 책이다. 창만으로 책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건축사에서 창은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됐지만 이책에서는 여러나라의 창을 돌아보면서 창에 담긴 기능과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방대하고 자세한 창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단순히 창의로서 기능이 아닌 한시대의 유적으로도 볼수 있다는 생각이다. 다만 양장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핀란드의 국민 건축가 알바 알토가 설계한 시청사부터 현대 건축 이론의 선구자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어머니의 집까지 일본의 MIT, 도쿄공업대 교수와 학생들이 28개 나라, 76개 도시, 139개 장소에서 발견한 창문의 가치외부와 내부를 가르는 경계를 만들면서도 그 경계를 파괴하고, 환기와 채광이라는 본디 기능을 해내면..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진짜 일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저희 딸이 일학년이라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구입했습니다. 사실 일학년은 어리버리 그 자체이죠. 무엇을 준비해가야할지 그리고 준비물이 무엇인지 그 준비물을 가져가야 하는지 등등이 모두 궁금한 나이입니다. 이렇게 지키기 힘들지만 노력해가면서 자라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가방을 잘 사수하는 그날까지 일학년 모두 화이팅. 물건 잃어버리는 습관 고치기초등학교에 입학한 방준수는 오늘 또 필통을 잃어 버렸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엄마한테 사정해서 새 필통을 사지만, 다음날은 알림장, 그 다음 날은 신발주머니, 그리고 급기야 책가방까지! 준수의 물건 잃어버리기는 계속됩니다. 쌍둥이 누나들은 준수를 실수투성이라며 놀리고 준수 역시 자기가 정말 못난 일 학년 같..
거짓말하는 법 남주 영진은 그렇게 좋은 어린시절 기억이 없다 잘나가시는 부모님을 두었지만 영진은 혼자에 가까웠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더 외롭게지낸게 맞는것갔다 어릴때 옆집에 살았던 혜영을 좋아했지만 꼭꼭 숨기고 외국으로 갔다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명성도 쌓아지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데 해외여행을 온 혜영을 보고는 한국행을 결정하고 대학교수직을 맞으며 준비하는데 혜영의 편입서류가 눈에 띄인다 이제부터 혜영을 가지기위한 거짓말이 시작된다〈강추!〉[종이책2쇄증판]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으며 천천히 눈을 떴을 때, 혜영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허전한 느낌에 슬쩍 하얀 시트를 들어 그 안을 보니,맙.소.사.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고 있었다.담당교수이자 사이가 좋지 않던 옆집 오빠 한영진과 이런 사태를 벌이다니!조용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