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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행동의 심리학 나는 범죄 심리를 참 좋아한다.범죄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그래서 어떤 범죄를 저지르고, 하는 것들 말이다.FBI 행동의 심리학이라길래 아! 뭘까! FBI가 보기엔 일반 사람이 보는 것과는 다른 것을 포착하겠구나!하는 기대감으로 책을 구매했다.하지만 확실히 서점에 가서 직접 목차라도 보고 사는 것과 표지만 보고 사는 것과는실제 만족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 책을 보고 많이 느끼게 되었다.우선 책의 내용이 우리가 TV나 아니면 흔히 겪게 되는 교양매체에서 한번쯤은듣거나 봐서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그리고 너무 실생활에 적용이 잘 된 내용들이라,일반인들이 말로 표현은 못해도 직감적으로 알게 되는 것들을 단순히 서술해 놓은 책이라 생각된다.굳이 FBI 전직 요원이 아니어도 알 수 있는 것들도 많..
열등용사의 귀축미학 6 일종의 쉬어가기 같네요 제가보는 단편집은 그런거지요 메일 위기위기에 치고받기만 하던 주인공이 평화로운 일상속에 양손에 꽃을들고 하하호호 하는군요 참 이런거 부뤄워 하면 않되는데 말이죠 아 괜히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주홍빛 황혼의 주요맴버가 몇명 나오는군요...뭐 이쪽사람들과 언젠가 크게 붙게 될테니 말이죠. 아 그런데 잠깐 나왓던 주인공 아버지 같은사람은 넘사벽이던데...주인공이 이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화끈한게 좋은데 말이죠 성장하는과정은 않좋아해요 ;;마왕의 딸·미우의 뒤를 이어 별세계의 전직 여왕·리스티 마저 덩달아 더불어 귀환하는데 성공한 후, 현실세계에서 갈수록 신이 난 아카츠키에게 어떤 사건이 밀어닥칠 것인가? 아레이저드에서 돌아온 아카츠키, 미우, 하루카, 치카게, 쿠즈하, 그리고 새로이 팀..
부엉이와 보름달 지극히 주관적인 그림책 리뷰 59.제인 욜런 글좀 쇤헤르 그림박향주 옮김출판사 시공주니어-아이는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자란다. 우치원부처 시작하는 글로 배우는 학습보다도 행동에 깃든 메세지를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먼저 몸에 익히게 된다. 진정한 스승을 만났을 때 그가 쓴 글을 읽고 싶다가 아닌 그의 행동을 따라하고 싶다고 느끼지 않을까-어린 자녀가 아버지의 등을 따라 부엉이를 보기 위해 보름달이 환하게 비춘 겨울밤 숲을 헤매는 모습은 고난과 역경처럼 보이지만 아이는 그 환경을 꿋꿋이 견뎌내고 아버지의 뒤를 따라나선다. 부엉이를 보고 싶다 라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소망을 이뤄내기 위해 추위는 당연한 과정임을 아버지의 말이 아닌 스스로 경험함으로서 깨닫게 되는 과정은 마치 인생과도 같다.-100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