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의 살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글 쓴 남자, 안개 속의 살인 읽으면서 사실 상당히 짜증이 났던 책이다.내가 가장 싫어하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이 책의 첫 장을 장식하기 때문이다.읽는 내내 짜증이났던 것은 이때문이다..쓰레기 같은 것.. 이란 말이 계속 입안에서 맴돌았었다.그런 아픔을 겪으면서 자란 아이..그 아이의 엄마는 아빠 없이 상처를 입은 아이와 밑의 여동생을 키우고 있었다.그렇게 어른이 되고 마을의 원자력회사에 입사를 하게 된다.어느날 원전 사고가 나고 외부 인력으로 들어와있던 사람들은 피폭으로 죽게 되고..정직원이었던 사람은 고글쓴 눈 주변이 큰 피해를 보게 된다.그리고 어느날 부터인가 마을에는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검은 옷에 고글을 쓴 남자가 사건현장에서 목격이 되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처음 순찰을 돌던 경찰과 마주쳤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