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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해석의 공간 큰아이를 낳고 나서 그림책을 보기 시작했으니, 그림책을 본 지도 7년이 되었네요. 그럼에도 난 아이에게 그림책의 글자만 읽어 주었지 정작 제대로 그림을 함께 본 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둘째를 임신하면서 우연히 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그림책 관련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 때 들었던 그 수업은 그림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나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그림책을 보는 법,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그림책을 보여줘야 하는지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그림책을 보여줘야하는지 처음으로 고민을 시작한 때였던 거 같아요. 그 후로 그림책에 대해 나름 이것저것 찾아 보면서 아이들에게 보여줄 목록을 만들고, 그 목록에 있는 책들을 아이의 연령대에 맞게 보여 주었어..
엄마의 수학 공부 수포자 였던 제가 아이들은 수포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구매한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으로 부끄러운 과거입니다만, 수학이라는 과목이 너무나 힘겹고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것을 생각해보니 기초가 부족하였던것 같습니다. 이책은 현재 많은 부분이 바뀌고 있는 교과 과정을 잘 반영하여 아이의 수학공부를 돕는 책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부분, 기초와 흥미, 두가지를 잘 잡기위해서 전위성 선생님께서는 학년별로 요모조모 잘 짚어 주셨습니다. 수포자 엄마도 할 수 있는수학 우등생 만들기 지도 비법 대공개!수많은 부모의 공감을 일으킨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 의 저자가 초등 수학 연산의 실전 지도 노하우와 수학 우등 비법을 공개했다. 이 책은 수포자 부모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수학 연산(덧셈..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라이팅북 세트 이 책을 통해서 어라운드라는 어플을 알게되었다.어라운드 어플은 익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는 어플이다.어쩌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보다는 이 어플이 더욱 솔직하게 남길 수 있는 어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이 책은 어라운드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그래서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책이다. 꾸미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 나의 진짜 마음을 읽고 쓰다있는 그대로 내 마음을 기록하는 라이팅북 세트 ‘오늘, 내 마음을 읽었습니다 - 라이팅북 세트’는 하루에 한 번씩 내 마음을 읽고, 쓰는 라이팅북과 책이 함께 구성된 세트다. 나를 향한 질문부터 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단어, 지우고 싶은 일, 내 인생 버킷리스트 등 하루에 하나씩 욕심 내지 않고 차근차근 읽고 쓰다 보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