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 여자회 방황 6권. 이시구로 마사카즈의 어시스턴트로 일했었다고 했는데 그 영향인지 둘의 만화는 비슷한 점이 많다. 안타까운 점은 이시구로 마사카즈도 정발 소식이 요원한 경우가 많은데 이 작가의 작품은 더더욱 그렇다는 것. 읽다 보면 만화 센스도 장난이 아니고 가벼운 유머,찝찝한 여운,따뜻한 감동 등 모든 방면에 재능이 있는 작가라는 걸 느낀다. 이 작품도 10권 완결이라는데 대원씨아이는 한국의 최대 만화출판사이니만큼 고작 4권 남은 작품을 내치지는 말았르면 한다.
보통의 순수한 여고생같지만…
그녀들이 사는 세계의 일상은,
우리가 아는 이 세계와는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기묘하고 기상천외한 SF적인 사건이
극히 일상적으로 전개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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