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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용묵 수필집 -35편- (백치 아다다, 상아탑, 별을 헨다 대표작품 소설가)


소설가로 알고 있었던 계용묵 작가님의 수필을 35편이나 감상할 수 있는 수필집 시리즈라 완전 좋습니다.김영하 작가님의 <여행의 이유>도 얼마 전 읽어서 그런지 계용묵 작가님의 수필 중 <고독> 중 여행과 관련된 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고독이 찰지게 두고 스며들 때에는 여행이라도 하여 보면, 시원할 듯이 문득 생각은 되면서도 차마 그것을 실행하여 그 찰지게 파고드는 고독을 아주 잊고 싶지는 않다. 고독이란 그 무슨 진리를 담은 껍데기 같게도 생각이 되면서 나를 버리지 않고 따르는 그 고독이 차라리 반갑게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계용묵 수필집 -35편- (백치 아다다, 상아탑, 별을 헨다 대표작품 소설가) 1920년 새소리 이라는 소년 잡지에 글방이 깨어져 라는 습작 소설을 발표하여 소설가로 첫 등단하였고 1925년 생장 이라는 잡지에 부처님 검님 봄이 왔네 라는 시를 발표하여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1927년 상환 을 조선문단 에 발표하여 본격 소설가 등단하였다. 낙관(落款) 효조(曉鳥) 일람 치마 입은 여인(女人) 포도주(葡萄酒) 길을 묻기운다 이성(異性)을 보는 눈 구두 수첩초(手帖抄) 노인(老人)과 닭 심덕(心德) 계란(鷄卵) 동정(同情) 말 집 손 방서한(放書恨) 실직기(失職記) 침묵의 변(辯) 고독(孤獨) 원자탄(原子彈) 차가사(借家史) 애연사(愛煙史) 문학(文學)과 건강(健康) 수상록(受相錄) 율정기(栗亭記) 진달래 장미(薔薇) 제비 사연(思燕) 정릉 일일(貞陵一日) 피서(避暑)의 성격(性格) 수박 전승지(戰蠅志) 여름의 미각(味覺) 조어찬(釣魚讚) 최서방 , 인두지주 등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을 발표하였으나 이후 약 10여년 가까이 절필하였다. 한때 그는 조선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1935년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린 백치 아다다 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수문학을 지향하였고 1942년 수필가로도 등단하였다. 비교적 작품을 많이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묘사가 정교하여 단편 소설에서는 압축된 정교미를 잘 보여주었다. 대표작으로 병풍 속에 그린 닭 , 상아탑 등이 있다.

판권 페이지
목차
낙관(落款)
효조(曉鳥)
일람 치마 입은 여인(女人)
포도주(葡萄酒)
길을 묻기운다
이성(異性)을 보는 눈
구두
수첩초(手帖抄)
노인(老人)과 닭
심덕(心德)
계란(鷄卵)
동정(同情)



방서한(放書恨)
실직기(失職記)
침묵의 변(辯)
고독(孤獨)
원자탄(原子彈)
차가사(借家史)
애연사(愛煙史)
문학(文學)과 건강(健康)
수상록(受相錄)
율정기(栗亭記)
진달래
장미(薔薇)
제비
사연(思燕)
정릉 일일(貞陵一日)
피서(避暑)의 성격(性格)
수박
전승지(戰蠅志)
여름의 미각(味覺)
조어찬(釣魚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