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는 미천한 노비 출신인 엄마릏둔 죄로이복언니 아자벨로부터 엄청난 견제와 협박을받으며 자랐다.19세가 된 어느날 왕궁탈츌에 성공한다.첨엔 여주의 말투나 행동거지가 너무바호감이었는데점점 익숙해지내요.단순히 물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엄청난 탐욕과 비겁함과 지정함을 골고루 보여줍니다.마지막까지 엘리야의 천방지축은 좋아하기 힘드네요.
왕위를 노리지 마라. 그다음은 네가 될 것이다.
물의 여신 라벨이 사막 위에 세운 아름다운 왕국 아라벨.
여신의 힘을 보이는 왕손이 왕이 되어야 샘의 물은 끊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대의 힘을 가진 이는 둘째 왕녀 엘리야였다.
살아남기 위해 반미치광이로 칠 년을 버틴 백치공주 엘리야.
그녀는 그저 남들처럼 자유롭게 살고플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화재를 틈타 감옥 같은 궁을 탈출하고,
되찾은 자유를 기뻐하는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났다.
전 당신을 왕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왔습니다.
나는 다시는 궁으로 돌아가지 않을 거야.
라벨의 힘을 가진 자와 공명하는 베르탄의 가주 카르델.
그는 말라가는 샘을 살리기 위해 라벨의 힘이 필요할 뿐이었다.
그러나 왕의 자리를 원하지 않는 왕녀 엘리야.
밝게 웃는 얼굴과 반대로 눈물을 삼키는 그녀의 마음은
그를 사정없이 뒤흔들며 감정 하나를 꺼내게 하고 있었다.
좋아한다는 게 뭐야? 헤어지기 싫고 같이 있고 싶고, 그럼 좋아하는 거니? 이렇게 안겨 있으면 기분 좋고 심장이 뛰고, 그럼 좋아하는 거야?
프롤로그
1. 살아남은 왕녀
2. 여왕이시여
3. 여왕과 기사, 그리고 계약
외전 - 아라벨의 장미
4. 여왕과 기사
5. 메마른 우물
6. 진실의 무게
외전 - 여왕의 왕국은 영원할 것이다
7. 여왕의 기사
8. 기사의 불꽃
9. 증명 의식
10. 여왕의 자격
11. 두 번째 기회
12. 독(毒)
13. 각자의 길
14. 약속
15. 아라벨
16. 종막
에필로그 첫 번째
에필로그 두 번째
카테고리 없음